7월부터 바뀌는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 및 주민신고제 알아보기

7월부터 주정차 단속 지역이 확대되고 불법 주정차 되어있는 차량을 주민들이 직접 신고가 확대됩니다. 모르고 계시다간 불법 주정차 위반으로 과태료를 많이 내야 될 수 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괜히 과태료 내는 일이 없도록 바뀌는 불법 주정차 단속지역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이 추가로 확대됩니다. 5대 불법 주정차 지역으로 불리기도 한 불법 주정차 지역이 인도가 추가되어 6곳으로 확대됩니다.

현행	개선(7.1~)
1. 소화전 5m 이내 2.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3. 버스정류장 10m 이내 4. 횡단보도 5.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1. 소화전 5m 이내 2.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3. 버스정류장 10m 이내 4. 횡단보도 5.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6. 인도(보도)

또한 지자체마다 횡단보도를 침범해야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하고 정지선과 횡단보도 전체를 불법 주정차 지역으로 보기도 해서 기준이 애매했지만 이제부터는 모든 지자체가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으로 '정지선부터 횡단보도 면적까지'를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제 변경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제란 불법 주정차로 인한 불편사항을 주민들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횟수 제한이 있었지만 7월부터는 횟수 제한이 없어집니다.

또한 지자체별로 상이했던 불법 주정차의 신고 기준은 1분으로 통일되어 1분만 주정차하여도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불법주정차 단속 알아보기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 확대 및 주민 신고제 변경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가 이 글을 참고해서 괜히 단속돼서 과태료 내지 않기를 바랍니다. 

모르고 주차했다가 주정차 단속에 걸리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무료 주차 단속 알림 서비스가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무료 신청 방법